어제 Google Apps를 업데이트 하면서 Google Desktop Search가 같이 업데이트 되었다. 업데이트 후에 작업표시줄에 Google이라는 로고가 나오길래 뭔가 이쁘기는 한데 왜 생겼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뭔가 깔끔하기는 한데???
아무 생각없이 눌러보니 이런 창이 생겼다.
어라? 검색박스네?
Google Desktop을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Ctrl-Ctrl을 누르면 웹검색을 하던 데스크탑 검색을 하던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검색박스가 나왔는데, 이 녀석이 이걸로 바뀐 모양이다. 사실 Google 데스크탑에서는 응용 프로그램의 실행이 검색과 같이 나오기 때문에 사용하기 불편해서 윈도우7을 쓰면서 부터는 그냥 시작메뉴에 있는 검색 박스를 썼었는데 마침 그 부분에도 개선이 있었다.
gvedit.exe는 windows용 graphviz의 실행 파일 이름인데, gvedit를 치니깐 위의 그림과 같이 나왔다. 오른쪽으로 화살표 모양이 생기는 것이 gvedit를 이용해서 추가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나오는게 뭔가 쓸만하다 싶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google에서 gvedit를 검색하는 메뉴가 나오는 걸 보고 급 실망했다. 다시 확인해 보니 앞에 google 마크가 붙는 걸로 봐서는 그게 맞는듯 하네. 그리고 그 아래에 google desktop search의 단축 결과인 Gvedit.exe와 Gvedit.html이 같이 뜨는 것은 이전의 단축 검색 박스에서도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 별로 새로울 것도 없다.
다만 이전에는 제공하지 않던 옵션이 조금 생기기는 했다. 아직 뭔가 새롭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데, 혹시 시간이 지나서 사용법을 조금 더 알고 나면 새로운 것이 있을려나?
그러고 보니 desktop search를 위해서 깔아놓은 프로그램이 3가지나 되는 셈이네. Windows Live Search는 윈도우7을 설치하면 기본으로 깔리니 어쩔수가 없고, 예전부터 사용하던 Google Desktop Search에다가 파일 찾기 편히 해볼려고 설치한 Search Everything까지...
그런데 사용빈도로 보면 나는 갈수록 구글빠가 되어 가는 듯 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